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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제
- "지은지 30년 넘은 아파트, 서울 단지 시세 이끈다"
: 서울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3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들어선 일반 아파트값도 보합으로 전환해 재건축 단지와 일반 단지 가격이 하락세에서 빠져나왔다.
*보합: 만족하여 화합 또는 주식시장에서 시세의 변동이 없거나 변동폭이 미미한 상태.
재건축 아파트는 준공 후 30년 이상 노후한 단지라 거주 목적의 실수요보다는 재건축 이후 새집으로 바뀌는 것을 기대하면서 투자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재건축 아파트는 일반 아파트 가격을 선행하는 성격을 지닌다. 오를 때는 먼저 오르고, 내릴 때도 먼저 내린다.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 연구원은 "한 박자 빠른 의사결정을 하려면 재건축 시세 동향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부가 추석 전 공급대책을 발표할 것으로 예고한 가운데 서울 등 도심 정비사업 기대감이 더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서울의 경우 택지가 부족해 공급량의 80~90% 수준을 정비사업에 의존하는 실정이다.
2. 환경
- 생명·환경·농림어업 분야 156개 직업 한국직업사전 등재
: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은 생명과학·화학·에너지·환경·건설·농림어업 분야 156개 직업을 한국직업사전에 새로 실었다고 19일 밝혔다.
생명과학 분야에서는 바이오의약품후보물질발굴연구원, 바이오의약품공정개발연구원, 임상데이터매니저 등.
환자안전전담인력과 상수도관망시설운영관리사처럼 관련 법 제도가 만들어지거나 바뀌면서 생긴 직업도 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등록을 돕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상담사, 자립준비청년을 돕는 자립지원전담인력 등이 한국직업사전에 등재됐다.
- "세종 못 하니 자율로?…일회용컵 보증금제 찬물 끼얹는 환경부"
: 환경부가 일회용컵 보증금제 의무화를 철회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제주지역 환경단체가 "제도 안착에 노력해 온 제주에 찬물을 끼얹는 처사"라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일회용컵 보증금제 지자체 자율 시행은 명백한 제도 후퇴"라며 "제주도의 일회용컵 보증금제 의무화와 전국시행 요구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제주는 일회용컵 반환율이 평균 70%에 달할 정도로 제도 안착에 성공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며 "반면 같은 선도지역인 세종시는 반환율이 45%에 머물러 진전이 없다. 문제는 이러한 반환율 문제가 지자체 자율로 맡기면 해결될 수 있느냐는 것"이라고 반문.
"환경부가 자리 잡고 있는 세종시의 낮은 반환율은 주무부처가 제대로 역할을 못 했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일회용법 보증금제는 일회용컵에 음류를 담아 구매할 때 300원을 지불하고 컵을 반납하면 보증금 전액을 돌려받는 제도로 지난해 12월2일부터 제주와 세종 두 곳에서만 시범적으로 추진해왔다. 2025년에는 전국적으로 확대될 계획이었다. 그런데 최근 권명호 국민의힘 의원이 지방자치단체가 일회용컵 보증금제도를 자율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자원재활용법 개정안을 발의, 전국 확산이 무산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다.
3. 잇슈
- '네이버 하이퍼클로바X'와 다르다…'구글'표 생성형AI 차별점은 '오픈 생태계'
: 구글클라우드가 생성형 인공지능(AI) 시장에서 경쟁사와의 차별점으로 내세운 것은 오픈 생태계와 보안이다.
'구글클라우드 생성 AI 라이브 & 랩스 미디어 교육 세션'을 열고 생성형 AI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최근 생성형 AI를 사용해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기업들은 대화형 AI, 검색 AI, 오피스 AI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네이버는 지난달 24일 하이퍼클로바X 기반의 대화형 AI 서비스 '클로바X'와 검색 서비스 '큐'를 공개했다.
삼성SDS도 이달 12일 공통 업무 시스템에 생성형 AI를 접목한 '브리티 코파일럿'과 다양한 업무 툴(Tool)에 생성형 AI를 접목한 '패브릭스 플랫폼'을 공개했다.
구글클라우드가 최근 '버텍스 AI'와 '듀엣 AI'도 이와 맥락을 같이 한다. 버텍스 AI는 사업자를 위한 솔루션으로, 사용 기업은 자사 데이터를 활용해 맞춤형 검색 및 대화형 앱을 구축할 수 있다.
생성형AI 기업들이 서로 비슷한 서비스를 선보이는 가운데, 구글클라우드가 내세운 강점은 버텍스AI의 '모델 가든'에서 회사가 보유한 AI 모델과 타사 및 인기 오픈소스 버전을 포함해 100개 이상의 모델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 "사용자가 적합한 ROI(투자수익률)를 고려해 직접 골라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또 다른 보안의 장점은 "우리는 책임 있는 AI라는 가치를 기반으로 기업 고객의 모든 데이터는 고객이 관리하도록 하고 있다"며 "이러한 부분을 계약에도 작성하며 약관, 부관, 부칙에도 명시가 돼 있는 사항" 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