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my dance
1/27 푸에르자부르타 후기 본문
안녕하세요! 맹뚱이 입니다.
저는 1월 27일에 푸에르자부르타 공연을 보러 갔습니다.
예매할 때 성수라고 되어 있긴 하지만 뚝섬역(서울숲) 쪽에 더 가깝다고 보시면 돼요!
뚝섬역 쪽에 있든 서울 숲 쪽에 있든 좀 걸어야 합니다.
제가 정말, 아직 이런 리뷰에 익숙치 않아 사진을 많이 준비 하지 못했는데! 다음 포스터엔 꼭 여러 사진과 자세한 설명을 넣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컨테이너 박스처럼 생긴듯 안생긴 이 곳에 티켓 확인을 받고 들어가다 보면! (티켓 확은을 받으면 종이 팔찌를 착용할 수 있게 줍니다.)
정말 큰 클럽마냥 엄청 넓고 보라색 조명이 세팅되어 있어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고, 짐을 보관할 수 있는 보관함들도 널려 있습니다.
보관함은 많지만 관객이 그 수를 뛰어 넘기에 일찍 가서 맡기지 않으면 보관함 자리가 없어요…
저희는 그나마 허용 보관함 위에 짐을 놓았답니다.
아우터나 그런게 있다면 꼭 놓으세요!
공연장 속에 많은 관객과 후끈후끈한 열기에 더우니까요~~
그리고 맥주를 구매해서 마시며 관람할 수 있어요!
저는 맥주를 마시진 않았지만 주변 사람들이 모두 맥주를 들고 있어서 맥주 향기를 마시며 취기가 올라온듯 분위기에 취한 상태로 공연을 즐겼답니다. ㅎㅎ
종이 팔찌를 확인받고 공연장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모든 관객이 스탠딩으로 관람하게 됩니다.
키가 작으신 분들은 좀 불리할 수 있어요.
바로 저예요. *^^*
초반엔 그렇게 느껴졌는데, 공연이 스탠딩석에서 즉흥으로 이뤄지는 것도 있어서 코앞에서 즐긴 적도 있습니다.
스포일까 해서 올리기 애매하지만 딱 한 부분만 올려봅니다. (문제시 삭제조치 하겠습니다)
드디어 저의 후기를 말씀 드리자면!
짧고 강렬했던 공연이라고 느꼈습니다.
보면서 이런 걸 어떻게 기획하고 제작했을지, 준비과정도 궁금하고 신기하고 감사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관객석과 즐기는 공연이라 더욱 더 인상이 남았어요.
공연을 하는 분들은 모두 외국인 분이셨는데요, 말 한마디 없이 몸짓으로 예술을 표현하시는데 마음이 통하는 기분이 었습니다.
가격대는 좀 비싼편이라 1시간에 제 일당도 안 되는 121,000원을 내고 봤는데 후회는 안하고 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저의 TMI에 가까운 후기였습니다.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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