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my dance
2/7 기사요약 본문
1. 경제
- "유튜버, BJ 연수입 총 1조원... 상위 1%, 평균 8억5천만원 벌어
: 1인 미디어 창작자로 수입을 신고한 사업자들의 연간 총수입이 1조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22년 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1인 미디어 창작자로 수입을 신고한 인원은 3만9천366명이었다.
이들이 신고한 수입금액은 총 1조1천420억원. 19년 875억원에서 20년 4천521억원 21년 8천589억원 등으로 늘다가 22년에는 1조원을 돌파했다.
수입을 신고한 유튜버 등이 늘어나면서 총수입도 증가한 것으로 풀이 된다.
** 1인 미디어 창작자: 유튜버, BJ 등과 같이 인터넷 기반의 미디어 환경에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입(매출액)을 창출하는 사업자.
1인 미디어 창작자 수입 상위 1%에 해당하는 393명의 총수입은 3천 333억원으로 ㅓㄴ체수입의 29.2%를 차지, 1인당 평균 8억4천800만원 꼴이라는 것.
상위 10%인 3천 936명의 총수입은 8천 684억원으로 76% 차지. 1인당 평균 수입은 2억 900만원인 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양경숙 의원은 "유튜버들이 급증해 이들이 벌어들이는 총수입이 크게 늘었다"면서 그만큼 경쟁이 치열해져 큰 수입을 거두는 유튜버는 극히소수이고 유튜버만으로 소득을 올리기 어려운 현실"이라고 말했다.
= 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기사 스크랩.
2. 사회
- "수사정보 거래 SPC 임원, 수사관 구속... "증거인멸 염려"
: ** SPC (특수목적법인) 특별한 목적을 수행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만들어지는 임시 회사
검찰 수사 정보를 알려주는 대가로 뇌물을 주고받은 혐의를 받는 SPC그룹 임원과 검찰 수사관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윤재남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월 6일, 전무 백씨와 6급 검찰 수사관이 김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뒤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백씨는 뇌물공여 등 혐의를, 김씨는 공무사상비밀누설 등 혐의를 받는다.
허영인 SPC그룹 회장은 증여세를 피하고자 계열사 주식을 적정가보다 낮은 가격에 팔도록 지시한 혐의로 22년 12월에 불구속 기소됐으나. 지난 2일 1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다.
** 불구속 기소: 피의자를 구속하지 않은 상태로 기소하여 재판에 회부하는 것.
** 회부: 어떤 문제나 서류, 사건 등을 관계 기관이나 회의, 재판 등에 돌려보내거나 넘기다.
= 한겨레 (이정규 기자) 기사 스크랩.
3. IT/과학
- "AI조작만 조작 아니야? 메타 감독위, 회사 정책 지적"
: 독립 기구 '메타 콘텐츠 감독위원회'가 회사의 조작영상 관련 규정이 편협하다고 지적하여 수정을 권고했다.
5일 워싱턴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메타가 지난해 5월 논란이 된 바이튼 대통령 관련 조작영상을 삭제하지 않은 것을 감독위에서 검토한 결과 '메타의 규칙이 일관되지 않고 복잡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AI에 따른 딥페이크는 아니라며 삭제조치를 하지 않음)
감독위는 메타의 딥페이크 관련 규정이 "AI 생성 콘텐츠에만 너무 좁게 초점을 맞춰 있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정책은 예방하려는 피해를 명확하게 명시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감독위는 메타가 AI사용 여부와 관계 없이 모든 조작된 콘텐츠에 조작됨을 알리는 라벨을 적용하도록 정책을 바꿀 것을 제안함.
감독위는 메타로부터 자금 지원을 받지만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감시 기구. 20년 사회 각계 학자와 업계 관계자등을 영입하며 출범하였다. 메타가 운영하는 소셜미디어에서 문제가 되는 콘텐츠를 갖고 이에대한 조치를 권고하는 역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