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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기사요약

맹뚱이 2024. 2. 19. 11:16

1. 경제
- '반값' 브라질산 닭고기로 바꾸고는... 가격까지 올린 bhc
: 19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bhc는 지난해 5월 원부자재 가격 인상 등을 이유로 가격을 올리고 순살 치킨 메뉴 7개의 닭고기를 국내산에서 브라질산으로 바꿨다.

원부자재로는 가격, 인건비, 임대로 상승 등인데 이 이유로 2년만에 85개 메뉴 가격을 500~3000원 인상하였고 브라질산 닭고기를 쓴 메뉴도 포함한 것이다.

브라질산 수입 냉동육 가격은 국내산 닭고기의 3분의 1 수준에서 반값으로 싼 것으로 알려졌다, 경쟁사들도 일부 메뉴에 브라질산 닭고기를 쓰지만 인상에 동참하지 않았다.

bhc 관계자는 "앞서 맺은 계약 기간이 끝나면 다시 국내산으로 바꿀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 관계저는 가격인상의 근거가 부족하다고 비판하였고 bhc는 동종업계 대비 영업이익률이 높아 원가 압박 등 비용부담 정황이 보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협의회에 따르면 bhc는 2018년 대비 매출원가 상승률은 5.7%에 그쳤으나 순이익률은 31.8%로 대폭 높아졌다.

= 서울신문 (윤예림 기자) 기사

2. 잇슈
- "월요일은 '이 커피' 한잔?" 손흥민에 웃은 기업, 이강인에 불똥 기업... 무슨 일
: 축구 국가대표팀의 불화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들을 광고모델로 내걸었던 유통업계의 희비도 엇갈리고 있다.

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손흥민이 모델을 맡고 있는 메가커피는 아르바이트생들의 인증샷이 대거 올라올 정도로 손흥민 효과를 톡톡히 보았다.

반면 이강인이 모델로 맡고 있는 아라치 치킨에는 불똥이 튀고 있는 분위기다.
업계에서는 가혹하고 억울한 면이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냈다.

이강인 측은 손흥민의 얼굴을 향해 주먹을 날렸다는 기사는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한 상태이며 법률대리인 김가람 변호사는 "언론 보도 중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는데, 이와 같은 내용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며 사실이 아닌 내용에 대해선 이를 바로잡고자 한다"고 했다.


= 헤럴드 경제 (이원율 기자) 기사 스크랩

3. 사회
- 교대 인기 끝 모를 추락... 올해 정시 최초합격 등록 포기율 13.1%
: 올해 교대 정시모집에서 최초 합격하고도 등록하지 않은 인원이 233명(13.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사 선발 인원 축소, 서이초 사태 등 교권 추락 여파로 교대 인기가 갈수록 하락하면서 포기도 많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종록학원에 따르면 최초합격자 인원을 공개하지 않은 대구교대와 전주교대를 제외한 나머지 전국 8개 교대의 올해 정시 최초합격자 미등록 인원은 233명이다.

미등록 비율은 광주교대 > 춘천교대 > 부산교대 > 서울교대 > 진주교대 > 청주교대 > 공주교대 순이다. (진주교대부터는 미등록 비율이 10% 미만)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교대 수시 합격자 중 미등록 인원이 대량 발생해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이 많아져 합격선이 하락할 것이란 기대심리가 작용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정시모집에 지원한 수험생들이 많았을 거란 얘기다.

실제로 올해 수시에서 채 뽑지 못하고 정시로 넘어온 전국 10개 교대 모집인원은 734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대폭 늘었다.

그러나 정시 최초합격자 미등록 비율이 높게 나타나는 점에 비춰볼때 교대 인기가 올랐다고 보긴 어렵다는게 입시업계 분석이다.

올해 교대 정시 최초합격자 중에서는 국어, 수학, 탐구영역 평균 등급이 4등급대인 경우도 확인된다고 한다.

= 뉴시스 (성소의 기자) 기사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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